2017년 2월 20일 월요일

서울에 오니까 사람밖에 안보여~

원래는 2월 초나 1월 말 정도에 오려고 했지만, 어차피 그냥 일찍 적응할 겸... 해서 10일부터 서울에 올라와 살고 있네요. 근데 아직까지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다는게 함점... 26년간 강원도에서만 살다보니 눈이 핑핑 돌아가는군요. 지하철 타고 좀만 멀리 갔다오면 지치고... (우리 동네는 버스에서 서서 갈 일이 별로 없어요..)

아직은 평소 하던 아르바이트(위치에는 구애받지 않는 일이라..)나 하면서, 하루에 두세 시간 정도 돌아다니다가 오는게 땡이네요. 근데 서울에 오니까 진짜 사람밖에 안보이네요 -0- 촌놈 티를 팍팍 내고 있습니다. 이제 일주일째인데 세 번이나 지하철 거꾸로 탔다는건 함정.... 이제 서울에서 처음 맞는 주말인데, 음... 뭘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2017년 2월 12일 일요일

다이어트 정체기 '3개월'

보통 3개월 정도면 정상적인 정체기고 그걸 극복하려면 꾸준히 하던데로 하면 안되고.
자극이 있어야합니다..이제부터 다이어트 시작인거지
정체기 까진 누구나 갑니다.~ 화이팅 하세요.저도 25kg뺐고
하루에 한끼도 먹어보고 운동도 3시간씩 다해보고 달가슴살 믹서기에 갈아먹어보기도해봤는데
뭐 덜먹는게 최고이고.가려먹는게 그 다음 마지막이 운동입니다.다이어트는....먹는거에서 컷팅해야합니다.
저는 폭식해도 10년째 68유지중입니다...지금이야 폭식하려고 운동해요.먹을거 다먹을려고.ㅋ
5kg정도 감량하는건 사실 이제 어렵지도 않고..대신 몸짱은 아니죠..제 목표는 몸만드는게 아니라서.
10년전에는 몸도 만들어봤는데..오히려 그때 관절이 망가진듯.ㅋ 다이어트는 15년 넘었고
운동도 10년넘었네요.